- 재학생유망 창업기업자회사투자관계자 ‘한자리’…캠퍼스 창업생태계 활성화
- 부산대기술지주㈜, 9.29.~10.1. 사흘간 창업문화공간 PNU AVEC서 개최
- 스타트업 세미나·고민상담·IR데모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창업 도전과 상상을 현실로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대학 창업 활성화 및 교내 스타트업 캠퍼스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기술창업주간 행사인 「PNU Tech Biz Week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기술창업주간 행사는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Start Up Q(큐)!’를 슬로건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스타트업의 도전과 상상이 현실로 실현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 행사는 재학생, 학생창업기업, 자회사, 투자관계자 등 부산대 전체 캠퍼스 내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PNU Tech Biz Week 2021」는 부산대 대표 액셀러레이팅 창업문화공간인 ‘PNU AVEC’에서 학생창업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PNU Rookie day’, 자회사 및 피투자기업, 투자관계자가 즐기는 ‘PNU Next Uniron day’, PNU AVEC 내 창업기업 관계자를 위한 ‘PNU AVEC Family day’로 3일간 특색 있게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 스타트업 세미나 △ 스타트업 고민상담 패널 토크 ‘오픈안테나’ △ 우수 창업기업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 △ 네트워킹 교류회 △우수 자회사 성과관 △ PNU Idea Arena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스타트업 세미나’는 최신 트렌드 및 실무지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배 창업기업 모두싸인(대표이사 이영준)을 비롯, 동문 투자 전문가인 최배호 메타인베스트먼트 이사, 부산대기술지주 제17호 자회사 ㈜에스엔비아(대표이사 이강오), OKR 전문가 길&People 이길상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오픈안테나’를 통해 청년스타트업 대표 3인방(모두싸인·데일리샷·벙커키즈) 및 분야별 창업 전문가 패널과 창업 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IR 데모데이를 통해 초기(Seed), 중대형 투자(Series급) 유치를 준비하는 창업기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IR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에는 부산대기술지주 운용펀드를 활용한 총 5,000만 원 이상의 직접 투자, 입주공간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 성장 기회가 주어진다.
IR 데모데이 후 창업기업 및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포토존 및 우수 자회사 성과관, 원데이 체험 클래스 등 체험공간이 곳곳에 배치돼 많은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는 현장에서 가능하며, 방문객에게는 교내 공식 브랜드스토어 부산대몰(부산대기술지주 제6호 자회사)에서 제작한 마스크 세트 및 행사 굿즈를 증정한다.
부산대기술지주 최경민 대표이사(산학협력단장·기계공학부 교수)는 “올해 처음 부산대 창업 활동에 참여하는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기술창업주간을 통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