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총회 소집 안내문, 아직도 종이 우편으로 받아보시나요? 국내 상장사들은 여전히 대부분의 소집 안내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년 120억 원의 비용, 1억 장에 달하는 종이 낭비가 발생하죠. 이제는 주주총회 소집 방식에도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아직도 우편으로만 주총 안내를 보낼까?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하면서도 주주총회 소집 안내를 우편으로 보내는 이유는 현행 상법 규정 때문입니다. 상법상 소집 통지는 서면, 즉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메일이나 문자 등 전자적인 방법으로 통지하려면 ‘주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수백, 수천 명에 달하는 주주들에게 일일이 동의를 받는 절차가 번거로워 기업들은 매년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우편 발송을 계속해왔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소 불명이나 오배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해외 주주 통지 지연 등의 문제도 발생해왔습니다.
전자통지로 달라지는 주주총회 소집
전자통지를 활용하면 주주총회 안내 과정이 크게 달라집니다.
- 언제 어디서나 확인: PC나 모바일을 통해 즉시 확인 가능
- 비용 절감: 우편 발송, 인쇄, 인력 비용 절감
- 환경 보호: 종이 사용량과 탄소 배출 최소화
- 참여율 향상: 전자투표와 연계하여 주주 참여 쉽게 유도
전자통지는 단순히 안내 방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주주총회 전체 참여 경험을 개선하는 혁신적 방법입니다.
모두싸인으로 더 편리한 주주총회 소집
모두싸인을 활용하면 주주총회 소집과 참여 과정이 더 쉽고 안전하게 바뀝니다.
- 대량 안내 발송: 수천, 수만 명 주주에게 클릭 몇 번으로 발송 가능
- 실시간 확인: 누가 열람하고 서명했는지 한눈에 파악
- 클라우드 보관: 모든 문서가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언제든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