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란?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건설 현장에서 단기간·일용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고용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체결하는 계약서입니다.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 주요 조건을 반드시 서면으로 기재하고 교부해야 합니다.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① 근로계약기간과 장소 기재
-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을 명확히 기재
- 현장명, 주소 등 구체적인 근무 장소 기록
② 업무 내용과 근로시간
- 직종(예: 목공, 전기, 철근 등) 및 구체적 업무 기재
- 1일 소정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을 분명히 적시
③ 근무일·휴일 규정
- 주휴일은 1주간 소정근로일을 모두 근무한 경우에 한해 1일 유급 부여 (근로기준법 제55조)
- 공휴일 및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로 처리
④ 임금 명확히 기재
- 일급, 월급, 시간급 중 적용 방식 명시
- 지급일과 지급방법(현금 직접, 계좌 입금) 표시
⑤ 사회보험 가입 여부
- 원칙적으로 4대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적용
- 예외 사유가 있는 경우 반드시 명확히 기재
⑥ 계약 교부와 성실한 이행 의무
- 계약 체결 즉시 근로자에게 사본 교부 (근로기준법 제17조)
- 사업주와 근로자는 계약·취업규칙·단체협약을 성실히 준수해야 함
전자서명으로 건설일용근로자 계약 관리 효율화하기
1. 현장 투입 전 근로계약 완료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가 작업 당일 투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용직 근로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미리 게약서를 보내 현장에서 근로계약에 소요되는 시간이 절약됩니다.
2. 양식 등록으로 반복 계약 신속 처리
건설 일용직 계약은 형식은 같고 근로자 성명·근무일자·임금만 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계약서 양식을 템플릿으로 등록하면 근로자 정보만 수정 후 즉시 발송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3. 교부·보관까지 자동화
건설 현장은 근로자가 수시로 교체되고 분쟁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자서명을 활용하면 서명과 동시에 근로자와 회사 각 1부씩 계약서가 자동 교부됩니다. 이를 통해 임금 체불, 산재 분쟁, 근로시간 확인 등 이슈 발생 시에도 즉시 증거자료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