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싸인입니다. 오늘은 ESG 경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비즈니스와 투자업계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ESG 경영, 여러분들은 ESG 경영에 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SG 경영이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경영의 방식과 관점을 개선한다’는 기준으로 2000년대 처음 등장했습니다.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의 각 앞 글자를 따온 약자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을 의미합니다. ESG 경영과 함께 다뤄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꼼꼼히 알려드리니, 참고하셔서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ESG 경영이란?
기존까지 대부분의 기업의 경영방식은 매출과 이익, 결국 재무적인 성과가 경영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척도였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비즈니스가 등장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제기되었습니다. 기업이 당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재무적인 부분 외에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얻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성, ESG 경영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의 각 앞 글자를 따온 약자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이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해야 한다’ 는 의미입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지금의 세대와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경제, 사회, 환경 등의 사회적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이익 추구와 사회적 책임 이 두 측면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 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기업에 요구되는 ESG 경영이란, ‘기업이 투명한 전략을 통한 경영과 윤리적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하며, 사회적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로 함께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리기후협정 복귀와 탄소중립선언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전세계적 행동이 본격화되며, ESG 경영은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공약 – 친환경 정책 중,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그린 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2050년에는 탄소 중립국이 될 것을 선언하고, 2030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한 점에서 전세계적으로 ESG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자와 소비의 방향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 ESG 투자(ESG 활동을 하는 기업에만 투자하는 행태)가 전체 운용자산의 약 30%를 차지하게 되었고, 기업에서는 투자 자산 확보, 주주 이익을 위해서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모건스탠리, 다우존스, 톰슨 로이터 등에서는 전세계 주요 기업의 ESG 등급을 평가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 영역뿐만 아니라, 기업의 임직원과 파트너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에게 좋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경영자원을 올바르게 분배하는 투명한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하는 기업이 곧 성장가능성이 높기에 건강한 지배구조를 구축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의 ESG 경영 사례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유망 스타트업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억 달러의 기후혁신펀드를 조성, 탄소 제거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최근 탄소 중립 그 이상의 개념인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 를 등장시켰습니다. 2012년 실질적 이산화탄소 배출량 0을 달성한 이후, 더욱 적극적인 목표로 2050년까지 창사 이래 배출한 모든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은 기후협약에 최초로 서명한 기업으로서, 파리 기후협약 2050년 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달성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2022년까지 배송차량 1만 대를 전기차로 전환하여 2030년까지 업무에 전기차 배송차량을 10만대로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장재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힘쓰겠다고 적극 밝힌 바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신년사에서 ESG 경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을 언급했고, 2011년부터 국내 매립지와 몽골-중국 등 사막화 지역 식수 캠페인으로 ‘한화 태양의 숲’ 을 진행하면서 친환경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UN 선정 ‘지속가능한경영’ 기업에 배달 플랫폼 최초로 선정되며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 ‘일회용품 덜 쓰기’ 기능을 도입,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에 적극 나서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자,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상당 부분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었는데요, 비대면 확산이라는 요인과 더불어 ESG 경영의 확산 또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기업의 ESG 활동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디지털 전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ESG 경영 전략 실행을 위해 전통적인 기업 경영 방식, 기존 관행들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올바른 인적자원 분배가 요구되는 인사 관리 업무와 투명한 경영 전략 실행이 요구되는 경영지원 업무에는 수많은 시간 및 인력 소모 등 비효율의 문제, 무분별한 종이낭비 등 환경문제가 공통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영지원, 인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기존 경영 방식에 산재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핵심인 인재를 관리하는 HR 부서와 기업 자원 관리 등 경영 전반을 관재하는 경영지원 부서에서 내부 시스템 혁신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ESG 경영 실현에 속도를 더해주면서도, ESG 활동으로 발생하는 이면의 부작용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의 역할을 수행하며, ESG 경영 전략은 곧 디지털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인사 관리, 경영지원 업무는 대부분 담당자의 수작업이 필요하고, 다수 이해관계자의 논의 이후에 결정되기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습니다. 또한 민감하고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만큼, 보안에 대해서도 우려가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비효율과 업무 시간 낭비, 나아가 무분별한 종이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까지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용 솔루션 중에서도 적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API를 통한 기업 맞춤 서비스 제공의 장점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HR 혁신, 경영지원 업무 혁신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근태 관리, 급여, 채용, 계약, 결재 등의 업무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기업은 고객의 기반을 확장하고, 인적 자원 등 경영 자원을 자산화, 인사이트 확보에도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어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선택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여 업무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업무인 HR, 경영지원 업무의 디지털 혁신으로 기업 전체의 업무 효율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는 직원들의 좋은 근로환경 구축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곧 기업의 ESG 활동이 자연스럽게 실행될 수 있게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좋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여, 내부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업무 효율 제고로 이어져 ESG 경영 실현을 가능케합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HR, 경영지원 업무의 디지털 전환, 기존 계약 방식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는 모두싸인으로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