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 계약 업무 디지털 전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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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수임계약서 등 문서 분실 사전 방지와 신속한 계약 체결로 업무 효율 제고 기대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변호사의 계약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과 사무직원은 모두싸인 전자계약 이용료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건수임계약 등 각종 계약과 서명이 필요한 업무가 많은 법무법인, 법률사무소에서 모두싸인을 도입하여 문서 분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 신속한 계약 체결을 가능케하여 변호사 계약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싸인은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브랜딩, 대량전송, 조직(권한)관리, 링크서명, API 연동과 기존 지류 계약서를 업로드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외부문서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계약, 서명 업무가 많은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에서 모두싸인 전자계약으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계약업무를 개선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모두싸인이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분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싸인은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카카오, 대웅제약, 토스 등 7월 1일 기준 19만 기업 고객과 310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1위 SaaS형 B2B 전자계약 서비스다. 2021년에는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20년부터 올해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E-서비스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이터넷 / 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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