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현대차증권에 전자서명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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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이영준 대표)은 현대차증권에 전자서명 시스템을 공급한다. 현대차증권은 퇴직연금규약 가입, 변경 시 필수적인 동의서에 전자동의 서비스를 적용해 퇴직연금 기업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증권 퇴직연금 규약 전자동의 서비스에는 모두싸인의 링크서명 기능이 탑재됐다. 링크서명 기능은 서명용 링크(URL)가 생성되면 서명 취합이 필요한 대상에게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모두싸인의 간편서명 방식이다. 특히 다수에게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일일이 수집할 필요 없이 링크 전달 만으로 서명 취합이 가능해 각종 동의서 업무가 많은 금융권 서비스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더허브(THE Herb)’에 가상자산을 연결하고,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더하는 등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연금 규약 동의 절차를 임직원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서명방식으로 탑재해 동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은 여러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용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뛰어난 보안 수준과 압도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기반으로 금융사 맞춤형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싸인은 22만 기업 고객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산업군 및 규모의 기업에 전자서명 시스템을 공급하여 종이, 우편, 대면 방식의 서명 및 문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금융 거래, 특히 연금 규약 관리 등 동의서 및 확인서가 필수적인 금융권에서 편의성과 안정성, 보안의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데이터넷 /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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