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용 전자서명 서비스, 저작권위에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 저작권 등록
모두싸인은 6월에 출시한 ‘모두싸인 공공용’ 서비스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 저작권으로 등록했다.
이번 저작권 등록은 모두싸인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을 법적으로 보호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공공기관에 더욱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됐다.
최근 모두싸인은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했고 ISMS-P 인증으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모두싸인 공공용이 획득한 CSA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 제도로 국가 및 공공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보안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저작권 등록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GS 1등급 인증도 빠르게 획득할 예정이다. 모두싸인은 서비스 경쟁력을 더하는 다수 인증을 앞세워 정보보안이 중요한 공공 시장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 공공용 서비스의 저작권 등록은 공공 부문에서 모두싸인 기술력의 독자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전자계약 1위 기업으로서 모두싸인의 우수한 기술을 통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 2024. 0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