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주력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을 전사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뉴노멀 시대 새로운 업무 방식의 개혁을 위해 모두싸인을 API 연동으로 전사 도입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앱 설치 없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으로 솔루션 구축 없이 고객사 내부 시스템, 서비스, 기존 프로그램에 연동해 계약 체결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의 11만여 기업 및 기관 고객을 보유한 전자계약 서비스로 계약서, 동의서, 확인서 및 내부 결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는 API 연동으로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해 수천 건에 달하는 문서를 관리하고, 사내 전자문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모두싸인으로 계약 업무 외에도 담당자의 서명이 필요한 확인서, 신청서, 협약서 등 제반 서류의 내부 결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모두싸인의 간편한 문서 전송 및 서명 입력 기능을 이용해 사내에서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사무실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대표는 “비대면 시대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위해 다수 글로벌 기업 고객을 보유한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의 안정성, 우수한 보안을 신뢰하여 전자계약을 도입했다”며, “컴플라이언스 강화, 재택근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 환경을 정비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페이퍼리스 및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는 “대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국후지쯔에서 모두싸인을 전사 도입해 글로벌 기업 고객 레퍼런스가 더욱 확장됐다”며, “한국후지쯔가 모두싸인을 통해 전자문서 관리체계 구축 등 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우수한 보안으로 새로운 고객이 된 한국후지쯔에서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T Daily /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