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ZUZU, 주주 관리 서비스에 전자서명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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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계약 서비스 API 연동 MOU 체결
  • 스톡옵션 계약 등 전자서명 체결 가능해져
  • 주주 관리 및 계약 업무 완성도 제고 기대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왼쪽)와 서광열 ZUZU 대표가 '주주 관리 서비스 내 전자계약 연동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1위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주주 관리 서비스 주주(ZUZU) 운영사 코드박스(대표 서광열, 이영민)와 전자계약 서비스 연동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API를 ZUZU 서비스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ZUZU의 구독 상품 가입 고객은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고 효율적인 전자계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두싸인은 ZUZU 플랫폼에서 전자계약을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공급하고, ZUZU 서비스의 문서 및 계약에 활용되는 전자서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드박스는 스톡옵션 계약을 시작으로 모두싸인 전자계약을 추후 주요 계약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양사는 상호 신규 고객 확보 및 기타 업무 연계를 통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이번 전자계약 API 연동을 통해 ZUZU 고객사의 주주 관리 업무 효율 제고에 모두싸인이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드박스를 비롯한 B2B 서비스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전자계약 서비스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형 B2B 전자계약 솔루션이다. 계약서 작성부터 계약 체결, 이후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계약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 및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2022년 4월 기준, 17만 기업 및 기관 고객과 270만 누적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정보통신신문 /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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