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계약 모두싸인, 카톡 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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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메일 이용 않는 사용자 접근성, 편의성 높아”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서명을 요청하고, 서명완료된 문서를 교부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모두싸인에서는 이메일로 서명을 요청하고 서명완료된 문서를 교부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메일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메일을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카카오톡 계약 기능을 이용하면 서명을 받아야하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만으로 서명을 요청할 수 있고, 상대방은 별도의 가입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서 모두싸인에 접속해 서명을 완료할 수 있다. 만약 상대방에게 카카오톡 메신저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데스크탑이 없거나, 사무환경이 열악한 사업장의 요청이 많이 있었다”면서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모두싸인의 미션을 조금 더 실현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간편 전자계약 모두싸인 카톡 계약 지원

2016년 간편 전자계약을 출시한 모두싸인은 카카오, 두산, 대웅제약, KB손해사정 등 1만 개 이상의 기업과 2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


2018.09.11 / ZD넷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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