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싸인 전자서명/전자계약의 가치는 시간 절약과 편의성입니다.
기관의 불필요한 행정 업무가 사라집니다.”
매년 수십, 수백 개의 초기 창업기업과 협약을 맺고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예전에는 협약서 인쇄, 직인 날인, 스캔·보관까지 하루 종일 반복되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모두싸인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자서명 도입 이후 사업의 진행 속도는 물론, 문서 관리 효율까지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전용 ‘모두싸인 공공용’으로 전환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행정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본부 김성수 매니저님, 투자본부 김은미 매니저님이 직접 말씀해주시는 모두싸인으로 좋아진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Q1. 안녕하세요, 담당자님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소개해 주세요.
A. 김성수 매니저님, 김은미 매니저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기부 산하 창업전문 지원기관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국 19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른 정부 산하 기관과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요, 대기업과 지자체, 정부 이렇게 3개의 주체가 함께 이사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기업들과 매칭이 되어 있고, 저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진과 KT가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창업본부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10년 정도 해왔고, 투자본부에서는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저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기업에 대해 직접 투자를 하고, 또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들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오픈 이노베이션도 연결하고 초기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Q2. 모두싸인을 이용하시기 전에는 서명, 계약 업무를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 A. 김성수 매니저님: 저희는 매년 100개사 정도를 발굴하고 육성합니다. 그럼 그게 맞는 다양한 사업들이 쏟아져 나오죠. 이런 사업 운영과 참여를 위해 협약 체결이 기본 베이스에 깔려 있습니다. 모두싸인을 알기 전에는 사업협약서를 프린트 해둔 후, 기업들에게 직인을 가지고 오라고 방문 공지 드리고, 수기로 직인을 날인하고 보관하는 과정들을 반복했습니다. 20개사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고 했을 때 그 기업들과 협약을 다 맺으려면 그날 하루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면서 협약 체결을 해야 했습니다.
- A. 김은미 매니저님: 저희 투자본부에서는 기업 한 곳당 10장이 넘는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투자와 관련된 사업을 운영할 때에도 협약서에 일일이 직인을 찍어야 했었습니다.

Q3. 모두싸인을 처음 도입하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주요하게 검토하셨었나요?
- A. 김성수 매니저님: 모두싸인은 제가 이전에 알고 있었지만 도입하기 까지 허들이 조금 있었어요.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예산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도전하기가 어려웠고, 유사한 서비스들도 많았는데요.
서명이라는 행위는 협약 외에도 기업 심사, MOU.. 등등 정말 많습니다. 모두싸인 도입을 추진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저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투자사에서 모두싸인으로 서명을 요청주셔서, 서명자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 회원가입도, 로그인도 할 필요가 없어서 바로 서명할 수 있고 사인한 문서도 바로 전달이 되어 확인할 수 있따는 게 가장 큰 포인트였습니다. 상부에서도 이전까지는 PDF 문서 위에 서명 기능을 추가해서 쓰거나, 프린트하고 사인한 다음에 스캔하고 보내주신다거나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계셨기 때문에 모두싸인 도입까지도 빠르게 결정해 주셨던 것 같아요.
- A. 김은미 매니저님: 저도요. 저도 협업을 하고 있는 한 투자사에서 모두싸인으로 저희에게 협약 계약 서명 요청을 보내주셨어요. 마침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Q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주로 어떤 문서에 모두싸인을 이용하고 계신가요?
- A. 김성수 매니저님: 창업본부에서는 기업들과 협약을 맺을 때, 심사 평가 시 평가위원분들의 서명을 받을 때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A. 김은미 매니저님: 저희 투자본부에서도 기업 협약서에 주로 이용하고, 투자 계약서는 투자사에서 보내주시면 참여자로 많이 서명합니다.

Q5. 모두싸인 도입 전후를 비교 하신다면, 어떤 점이 좋아졌다고 느끼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 A. 김은미 매니저님: 모두싸인을 쓰기 전에는 기한을 정해서 보내도 기한 내에 전체 취합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두싸인으로 서명 요청을 보내면 기업들은 서명율이 100%입니다. 서명 요청 알림을 다시 보낼 수 있어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죠.
- A. 김성수 매니저님: 템플릿 기능으로 협약서 템플릿만 하나 만들어두면 기업별로 30개, 20개 등 한번에 가능하니까 사전 작업 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저희는 사전 작업과 실무 진행에 있어 시간이 줄어들었고, 상대방분들은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6. 모두싸인 전자서명의 다양한 기능 중 어떤 기능을 가장 만족하면서 이용 중이신가요?
- 모두싸인 공공용: 문서 삭제 시 알림
- 모두싸인 공공용: 서명 요청 재전송
- 모두싸인 공공용: 참조자 설정
- 모두싸인 공공용: 문서 템플릿 설정
- 모두싸인 공공용: 이메일 맞춤 브랜딩
- A. 김은미 매니저님: 되게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계약 문서를 삭제할 때 경고 알림이 뜨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혹여나 잘못 삭제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장치를 마련한 고객을 위한 디테일이 느껴졌어요. ‘참조자 설정’으로 실무자분들을 CC로 넣어 크로스체크를 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 A. 김성수 매니저님: ‘템플릿 기능’, ‘서명 요청 재알림’ 기능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 분들도 이메일이 쌓이니까 회신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어서 재알림을 누르면 또 알림 보내고 기업 대표분들도 빠르게 확인하고 서명을 해주시죠. ‘맞춤 브랜딩’으로 저희 센터만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Q7. 모두싸인 도입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디지털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시나요?
A. 김성수 매니저님: 보통 기관들은 전부 종이 서류를 쓰기 때문에 서류 정리하는 시간이 엄청 들어가요. 저는 모두싸인을 이용하고서 PDF로만 전자문서 형태로 정리를 해두고 있죠. 서류 정리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고, 전자적 방식으로 바뀌었으니 이게 디지털 전환이지 않을까요?

Q8. ‘모두싸인 공공용’ 으로 전환하셨습니다. 공공기관 전용 서비스로 전환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 A. 김성수 매니저님: 올해 5월 월드IT쇼에 저희 센터에서도 크게 부스를 마련하고 참여했었어요. 같이 나갔던 직원분이 모두싸인 부스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부스에 잠시 들렸다가 공공영업팀 팀장님과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대량전송, 템플릿 같은 기능을 여쭤보고 답변을 해주시던 과정에서 공공기관용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은미 매니저님과 다른 분들이랑 다시 한번 부스로 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 A. 김은미 매니저님: 성수 매니저님 말씀처럼 부스에서 김병웅 팀장님, 김민균 매니저님이 정말 상세하게 모두싸인 공공용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덕분에 우리도 빨리 공공기관용 서비스로 전환하자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Q9. 주로 초기 기업 대표님들, 담당자분들과 서명을 하시지요. 모두싸인으로 문서를 보내면 상대방분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 A. 김성수 매니저님: 모두싸인이나 전자서명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으시고 오히려 ‘편리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른 기관이랑 다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놀랍다. 이런 방식도 되나요?’ 라는 좋은 반응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 A. 김은미 매니저님: 처음에 조금 걱정했던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실제로 협약서 프로그램 운영할 때에는 전자서명 방식에 대한 컴플레인을 받아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Q10. 다른 기관 담당자분들께 모두싸인 전자서명을 추천하는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 A. 김성수 매니저님, 김은미 매니저님: 인쇄와 스캔 작업, 파일링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모두싸인으로 기관들의 불필요한 행정 업무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