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여러 지점을 둔 미용실/헤어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다 보면 가맹 계약서나 직원 근로 계약서 관리의 번거로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계약서를 주고받는 과정부터 서명 날인, 그리고 보관까지 신경 쓸 부분이 많죠. 복잡한 헤어샵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헤어샵 가맹계약, 왜 전자계약이 필요할까?
지점이 전국적으로 분산
본사 담당자가 직접 지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계약서를 주고받는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누락 위험도 큽니다.
근로계약·도급계약 동시 관리 필요
가맹계약뿐 아니라 지점 직원 근로계약, 연봉계약, 협력업체와의 도급계약까지 다양한 계약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효율적인 인사 관리
인사팀은 수십, 수백 명의 직원 근로계약서를 매년 갱신해야 합니다. 전자계약을 활용하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계약서를 발송하고 전자서명으로 빠르게 회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헤어샵 계약,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본사-가맹점 간 가맹 계약
프랜차이즈 사업의 시작은 가맹 계약입니다. 본사는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사용 권한, 경영 노하우,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는 이에 대한 대가로 가맹비와 로열티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습니다. 각 지점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 계약 체결을 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본사 및 지점의 직원 근로계약
헤어샵 운영을 위해 디자이너, 스텝 등 직원 채용은 필수입니다.
본사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지점에서 채용하는 직원의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체결도 본사에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점이 많아질수록 인사 담당자의 계약 업무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외부 업체와의 도급 계약
인테리어, 마케팅 대행 등 헤어샵 운영에는 다양한 외부 업체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용역의 범위와 대금 지급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도급/프리랜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헤어샵/미용실 가맹계약, 비대면으로 더 간편하게
전국에 여러 지점을 둔 헤어샵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다 보면 늘어나는 계약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 가맹 계약서: 신규 지점 오픈 시 본사와 지점 간 체결
- 근로계약서·연봉계약서: 각 지점 디자이너, 스탭들과 체결
- 도급계약서: 외부 협력 업체(인테리어, 홍보, 물류 등)와 계약 시 활용
가맹 계약부터 직원 근로계약, 외부 업체와의 도급 계약까지 종류도 다양해 관리 업무가 복잡해지기 쉽죠. 오늘은 이 모든 계약 업무를 비대면으로 더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톡·이메일로 5분 만에 계약 체결
모두싸인을 이용하면 계약서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발송하여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주나 직원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링크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서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수십 명의 직원 근로계약도 한 번에, 대량 전송
여러 지점의 신규 직원들과 한 번에 근로계약서를 체결해야 할 때 모두싸인의 ‘대량전송’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엑셀 파일에 직원들의 이름, 연락처, 입사일 등 정보를 입력하여 업로드하면 개인화된 계약서가 각 직원에게 한 번에 발송됩니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문서 보관 및 관리
모두싸인으로 체결된 모든 문서는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되며 보안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문서별, 기간별 검색은 물론 ‘라벨’ 기능을 통해 계약 종류에 따라 문서를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