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전문기업 (주)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 SaaS 표준등급’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를 통해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약 준비 과정부터 체결 이후 보관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계약서 외에도 동의서, 신청서, 확인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되고 있다.
모두싸인은 2024년 4월 1일 기준 업계 최다 27만 기업 및 기관 회원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삼성전자,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을 비롯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와 같은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산업과 규모를 막론하고 기업의 필수 업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는 공공기관에 안전성,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한 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시행하는 보안 평가•인증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 안전하고 신뢰성이 검증된 클라 우드 보안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특히 모두싸인이 획득한 ‘CSAP SaaS 표준등급’은 서비스 내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가 활용되는 서비스를 대 상으로 간편등급 대비 48개 더 많은 79개 통제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치기 때문에 보안 수준이 매우 높아야 한다.
모두싸인은 이번 ‘CSAP SaaS 표준등급’ 획득을 통해 민간 시장에서 나아가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개척과 함께 공공기관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벤처스퀘어 / 2024. 0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