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서명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육성하는 ‘기술보호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보호 선도기업은 기술보호 역량점수가 75점 이상인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전문가의 종합 진단 컨설팅을 거쳐 선정된다. 기술보호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보호 역량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보호 선도기업에 선정되면 △현장자문 정책보험 가입비용 지원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 △기업 홍보 △중기부 R&D(연구개발) 선정 평가 시 2년간 가점 부여 등 기술보호와 관련한 맞춤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분야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신뢰를 제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신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보호, 안전한 클라우드 서버 환경 구축, 지속적인 보안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정보 유실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계약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보안 강화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계약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