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재해 속보를 접할 때마다 우리 사업장은 안전한지 점검하게 되실 텐데요. ‘중대재해 사이렌’의 핵심 목표인 ‘안전 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자계약으로 서류 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대재해 사이렌이란?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정보 공유 플랫폼입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사고 발생 현황, 위험 정보, 예방 대책 등을 신속하게 공유합니다. 이런 정보는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에 활용되어 재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중대재해 사이렌’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라는 메시지와 같습니다.
안전 관리의 핵심, 서류 작업의 중요성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며 이를 제대로 이행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서류 작업입니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일지, 각종 점검 및 교육 기록, 근로자 동의서 등 모든 서류에 대한 기록과 관리가 필수적이죠.
- TBM(Tool Box Meeting) 일지: 작업 시작 전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는 중요한 기록이며 참석자 전원의 서명이 필수 항목에 포함됩니다.
- 안전보건 교육 기록: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교육을 이행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 근로자 동의서: 개인보호 장비 지급 확인서 등 근로자의 동의나 확인이 필요한 서류가 많아졌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대재해 예방 서류, 모두싸인으로 스마트하게
수많은 안전 관련 서류를 종이로 관리하면 인쇄, 서명, 보관 과정에서 비효율과 분실 위험이 커집니다. 모두싸인 전자계약을 도입하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수백 명에게 대량전송: 수백, 수천 명의 근로자에게 동일한 양식의 안전보건 교육 동의서나 TBM 일지를 한 번에 발송하고 서명 받을 수 있습니다.
- 간편한 서명/날인: 근로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받은 링크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서명할 수 있습니다.
- 문서 보관: 서명이 완료된 문서는 모두싸인 클라우드에 보관되며 라벨링을 통해 문서별 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맞춤형 시스템 연동: 기존에 사용하던 ERP, 그룹웨어 등 사내 시스템에 모두싸인 API를 연동하여 안전 관련 서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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