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모두싸인, 세무업무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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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와 전자계약 서비스 결합해 종이없는 업무 환경 조성
자비스·모두싸인 세무업무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세무지원 서비스 ‘자비스’가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고객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비스앤빌런즈와 모두싸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아팩토리는 기업의 업무 솔루션(B2B)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유사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함께 쓰면 계약과 세무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 기간 중 자비스 세무지원을 시작하고 이용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자비스 세무지원을 시작하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1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모두싸인은 자비스 기존 고객에게 약 10만 원 상당의 계약 이용권을 증정하며, 프로모션 기간 신규 고객에게는 약 15만 원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자비스는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에 IT시스템을 접목해 간편하게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모바일 채팅 앱과 웹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통해 각종 영수증 처리, 부가세 신고 및 급여처리 등 기존 세무대리인의 완벽하게 지원한다.

모두싸인은 계약 당사자 간에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계약서 발송부터 본인인증, 서명날인까지 손쉽게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두싸인은 카카오, 한국전력공사, ST 유니타스, 모비데이즈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 기업/기관 수는 약 9000곳이다.

신동민 자비스앤빌런즈 COO는 “이번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자비스 세무지원 고객에게 모두싸인의 편리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모두싸인 고객에게도 자비스 세무지원 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양사가 지속해서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철 로아팩토리 마케팅 이사는 “기업들이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없는 사무실’을 실현하여 기존의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17.10.19 / 데이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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