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급여일에 인사팀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급여명세서 업무에 쏟고 있을까요? 어쩌면 ‘원래 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 업무 과정에, 우리가 모르는 많은 비용이 숨어있을지 모릅니다.
이 글에서는 종이 급여명세서의 숨겨진 비용을 분석하고, 전자급여명세서 도입이 어떻게 확실한 투자수익률(ROI)로 이어지는지 보여드립니다.
종이 급여명세서의 숨겨진 비용 분석
직원 100명 규모의 회사를 가정하여, 종이 급여명세서 발급에 드는 최소한의 비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1) 눈에 보이는 직접 비용
- 용지 및 급여봉투: 1명당 약 60원
- 프린터 토너 및 유지비: 1명당 약 40원
⇒ 월간 직접 비용 (100명 기준): 100명 x 100원 = 10,000원 (연 120,000원)
2) 눈에 보이지 않는 인건비
사실 더 큰 비용은 담당자의 시간, 즉 인건비입니다.
- 급여 데이터 확인 및 명세서 개별 생성: 1명당 1분
- 출력 및 봉투 삽입: 1명당 1분
- 개별 전달 및 배부 확인: 1명당 1분
⇒ 월간 소요 시간 (100명 기준): 100명 x 3분 = 300분 (총 5시간)
⇒ 월간 인건비 (담당자 시급 2만원 가정 시): 5시간 x 20,000원 = 100,000원 (연 1,200,000원)
결과 요약
직원 100명 기업 기준, 종이 급여명세서에 드는 비용은 직접 비용과 인건비를 합쳐 연간 최소 132만 원 이상입니다. 이는 문서 분실 리스크나 보관 비용을 제외한 최소한의 금액입니다.
전자급여명세서 도입 후
- 비용 절감
- 직접 비용과 인건비가 사실상 ‘0원’
- 용지, 토너, 봉투 비용은 물론 명세서 배부를 위한 모든 수작업 시간이 사라집니다.
- 시간 절약 및 가치 창출
- 매월 5시간 이상 소요되던 단순 반복 업무가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완료
- 인사팀은 이렇게 절약된 시간을 더 가치 있는 업무(인사 기획, 직원 면담, 조직 문화 개선 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전자급여명세서 도입은 단순한 복지나 편의 제공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직원이 더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하게 만드는 명확한 ‘경영 전략’입니다. 지금 바로 우리 회사의 숨겨진 비용을 점검하고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