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험자 이직확인서란?
피보험자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이직 사실과 이직 사유, 임금 지급 현황 등을 증명하기 위해 사업주가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이 서류를 기반으로 고용센터는 근로자의 실업급여 수급 자격 여부와 지급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근로자가 이직확인서 발급을 요청하면 사업주는 반드시 발급해주어야 하며,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발급해주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피보험자 이직확인서 작성 요령
항목 ①: 이직코드 및 이직사유
- 이직코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상실 신고서에 기재한 상실(이직)사유 구분코드와 동일하게 작성합니다.
- (예시) 개인 사정으로 인한 자발적 퇴사는 ’11번’, 계약기간 만료는 ’32번’, 경영상 필요에 따른 권고사직은 ’23번’을 기재합니다.
- 구체적 사유: 이직 사유를 반드시 10자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 (예시) “출퇴근 시간 왕복 3시간 소요로 인한 자진 퇴사”, “2024년 12월 31일부로 근로계약 기간 만료” 등
항목 ②~④: 피보험단위기간 산정
이 항목은 실업급여 수급의 기본 조건인 ‘피보험단위기간 180일’을 확인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 ② 산정대상기간
이직일이 포함된 달의 1일부터 이직일까지를 가장 위 칸에 적고, 그 아래로는 1개월씩 소급하여 기간을 적습니다. 통산 피보험단위기간(④)이 180일이 될 때까지, 통상 7~8개월 정도 작성하면 됩니다.
- ③ 보수지급 기초일수
②번 기간 중 실제로 보수가 지급된 날을 의미합니다. 유급휴일이나 유급휴가는 포함되지만, 무급휴일이나 결근일은 제외됩니다.
- ④ 통산피보험단위기간
③번의 보수지급 기초일수를 모두 합산한 총일수를 기재합니다.
항목 ⑤~⑨: 평균임금 산정명세
퇴직 전 3개월간의 임금을 기준으로 1일 평균임금을 산정하여 실업급여 지급액을 결정합니다.
- ⑤,⑥ 임금계산기간 및 총 일수
이직일을 포함하여 3개월 이전까지의 기간과 각 기간의 총 일수를 적습니다.
- ⑦ 임금내역
위 기간에 지급된 기본급과 기타수당을 각각 기재합니다.
상여금 및 연차수당
이직 전 12개월간 지급된 총액에 3/12을 곱하여 3개월분을 산정해 기재합니다.
12개월 미만 근로자는 (총 지급액 X 3 / 총 근로 개월 수)로 계산합니다.
⑧ 1일 통상임금
이직 전 근무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반드시 통상임금을 기재해야 합니다.
기타 주요 항목
- ⑫ 기준기간 연장
질병, 휴업, 육아휴직 등으로 30일 이상 보수를 받지 못한 기간이 있다면 해당 사유와 기간을 기재하여 실업급여 수급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전자서명으로 피보험자 이직확인서 전송하기
직원이 퇴사할 때, 사업주가 처리해야 할 중요한 서류 중 하나가 바로 피보험자 이직확인서입니다.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이러한 이직확인서를 전자서명을 통해 실수 없이 간편하게 작성해보세요.
- 템플릿으로 실수 없이 작성: 이직확인서 양식을 템플릿으로 저장해두면, 사업장 정보 등을 매번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어 실수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
- 인쇄, 스캔 없이 사인・ 도장 날인: 인쇄 – 수기 작성 – 날인 – 스캔의 번거로운 절차없이 링크에 접속하여 바로 문서 작성
- 문서 자동 교부 및 보관: 서명 완료 시 근로자와 회사에 서명 완료된 피보험자 이직확인서와 감사추적증명서가 자동으로 교부 및 보관되어 미래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한 증거 자료로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