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솔루션 소개 및 활용사례, 물리를 초월(Meta)한 세계(Verse)가 다가오고 있다

URL복사

코로나19 팬데믹은 정말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비대면이 익숙해지고, 디지털 활용 기술이 생활과 업무속에서 당연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젊은 층에 한정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메타버스는 혼합현실(XR), 인공지능(AI), 클라우드, NFT등 각종 IT기술의 진화를 촉진하며 큰 폭의 변화를 밀집시킬 미래 디지털 플랫폼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로 인한 변화를 말하기에 앞서, 메타버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개념의 이해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단어인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단어인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1992년 한 SF소설의 인터넷 기반 가상세계를 표현하는 용어로 처음 등장했으며, 오늘날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상호 연결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활용 목적에 따라 1) 로블록스(Roblox), 제페토(ZEPETO)와 같은 사회관계 형성망(SNS)의 형태, 2)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어스2(Earth2)와 같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Market)의 형태, 3) MS메시(Mesh)나 NVIDIA 옴니버스(Omniverse)와 같은 원격협업 지원(Assistant)서비스의 형태로 구분되었으나 점차 상호 융합적으로 발전하여 메타(Meta, 前페이스북)에서 작년 10월 공개한 호라이즌(Horizon) 홈(개인공간), 호라이즌 월드(사교공간), 호라이즌 워크룸(협업공간)와 같이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와 게임에서 생활과 업무, 산업의 영역으로 통합된 형태를 갖추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 어디까지 왔을까?

모바일로 인한 웹(WEB)2.0세대를 넘어 가상융합공간으로 확장하는 웹3.0으로의 변화를 예고하면서, 메타버스 생태계는 국내외 투자자들과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반 성장대로에 놓여져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PWC에 따르면, 전세계 메타버스 시장규모는 2017년 464억 달러(약 59조 원)에서 2030년 1조 7,500억 달러(약 2,23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계전문업체인 스태티스타(Statista) 또한 2021년 307억 달러 규모에서 2024년 2,969억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여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세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메타버스 산업 동향: 기업 활용 사례 (국내)

1. [채용] 삼성전자 – 제페토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로블록스와 매우 유사합니다. 아바타와 놀이 중심의 사회관계 참여형 플랫폼인데요. K-POP 인기와 더불어 대표적인 K팝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온라인 팬 사인회에서 제페토를 통해 실제 멤버를 닮은 3D캐릭터를 제작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는 새로운 공연을 하는 등 새로운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2월 삼성전자가 미국 학·석·박사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DX(디바이스경험) 부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여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업무적 활용 영역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2. [협업] 직방 – 소마 디벨롭먼트 컴퍼니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직방은 글로벌 가상 오피스 미국 법인 ‘소마 디벨롭먼트 컴퍼니’를 설립 후 자체 개발 가상오피스 ‘메타폴리스’를 런칭했는데요. 일반적인 협업 기능에 있는 채팅 기능 대신에 직접 아바타를 이동시켜 아바타간 거리가 좁아져야 상대방의 얼굴과 음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있는 방식을 활용하여 메타버스의 활용 용도를 극대화시켰습니다.

3. [교육] 숙명여자대학교 – 마모식스

2021년 숙명여자대학교의 축제인 청파제를 마모식스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 기반으로 구현했는데요. 그 이후 학생들의 캠퍼스투어 및 과 동아리별 소통등에도 활용되며, 코로나19기간 동안 소통하지 못했던 교내 분위기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숙명여대 이외에도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에서 메타버스 MT를 진행하거나, 경희대학교에서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잡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용사례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산업 동향: 기업 활용 사례 (해외)

1. [마케팅] 지방시(Givenchy) – 로블록스(Roblox)

대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로 불리우는 로블록스(Roblox)는 사회관계망 게임의 형태인데요. 단순 게임이라기보다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가깝습니다. 일평균 4,320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일평균 로블록스 사용시간은 156분에 달하는 등 엄청난 사용시간을 자랑하는데요. 시가총액 5,650억 달러에 달하는 초거대 플랫폼이 된 로블록스는 이제 단순 게임에서 벗어나 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가 팝업 스토어를 열어 메이크업 제품을 경험하고 홍보하는데 활용하며, 국내 놀이공원인 ‘에버랜드’가 메타버스 공간을 오픈하며 주요 놀이기구를 체험해볼 수 있게 하는 등 또 다른 현실 공간으로써 영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 [협업] MS메시(Mesh)

21년 3월 마이크로스프트(Microsoft, 이하 MS)는 이그나이트 2021행사에서 혼합현실 기술인 메시를 선보였는데요. MS의 AR 디바이스인 홀로렌즈 2를 착용한 사용자들이 가상현실과 현실이 결합된 공간에 모여 업무 회의를 하거나,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지구본, 설계도, 목업 등을 직접 조작하고 움직여가며 상호작용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가상으로 구현된 열쇠나 지구본 등을 던져서 주고 받을 수 있고, 3D 입체 화면을 손짓 하나로 공유하는 등 미래 업무 환경을 눈에 그리듯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11월 MS는 구체적으로 MS메시를 어떻게 업무에 활용하고 실제로 사용되는지 예시를 들기도 했는데, 맞춤형 업무 공간 조성, 공간 내 화이트보드, 테이블 등을 활용한 협업, 실시간 번역 기술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2022년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MS메시는 MS가 보여한 XBOX, 콘텐츠 등과의 시너지가 예상되어 메타버스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3. [엔터테인먼트] 호라이즌월드(Horizon world)

‘21년 12월 페이스북으로부터 사명을 바꾼 메타에서 VR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호라이즌 월드를 출시했습니다. 메타는 2014년 20억 달러를 주고 인수한 VR HMD(Head Mount Display) 업체 오큘러스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했는데요. 2020년 일부 오큘러스 VR헤드셋 이용자에게 공개한 이후 클로즈 테스트를 마치고 일반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것입니다. 기존의 VR버전에서 웹버전, 그리고 모바일 버전까지 제작이 예고되며 해당 생태계는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호라이즌월드에서는 로블록스와 제페토처럼 가상아이템을 거래장을 마련하며 크리에이터의 수익화 구조를 도입하고 있어, 향후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메타버스의 정의부터 시장 동향, 그리고 주요 서비스 동향을 살펴보셨는데요. 앞으로의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실지 상상이 가시나요? 비대면화와 자동화를 생각해보면 메타버스도 자연스럽게 생활과 비즈니스 환경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날이 금새 다가올 것만 같기도하고, 아직 멀고 구체적이지 않은 느낌도 남아 있습니다.

전자계약 솔루션: 모두싸인

메타버스에는 바로 적용될 수 없지만 온라인, 비대면 비즈니스에는 전자계약과 같이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가 대다수입니다. 이전까지의 계약 업무는 인감 담당자 또는 대표의 일정에 맞춰 인감을 받아 날인과 간인을 하고, 등기 우편을 보내는 등의 복잡한 방식으로 많이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계약 업무도 전자계약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대한민국 1등 전자계약, 모두싸인이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모두싸인을 통해 계약 업무를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모두싸인은 간편한 계약 기능이 장점입니다. 기존에 기존에 사용하던 계약서 양식을 업로드하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전자 문서를 전달해 회원 가입 없이 서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약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서명과 도장을 온라인으로 만들어 바로 계약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계약에서의 보안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싸인에서는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계약 상대방의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 상대방의 문서 접근 권한을 확인 하기 위한 이메일(또는 휴대폰 번호)확인 절차 부터 접근 암호, 휴대폰, 법인 공동 인증서 같은 다양한 인증 절차를 통해 계약이 더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계약 문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두싸인에서 계약한 문서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분실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검색해서 찾고 폴더에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모든 계약 과정이 실시간으로 추적 되며, 미체결 건이나 누락 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만나지 않고 가능한 계약, 지금 모두싸인으로 시작하세요!

URL복사

This will close in 0 seconds

.


This will close in 0 seconds

This will close in 0 sec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