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비대면 취업지원 행정에 전자서명 확대… 효율성과 보안성 두루 갖춘 SaaS 기반 서비스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의 전자서명 솔루션 ‘모두싸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 졸업생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서 공식 행정용 전자서명 도구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로써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대상의 서식 작성과 서명 과정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수기서명 절차가 대체되어 행정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생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공공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시 자필 서명과 인감 날인이 필수적이었으나, 과거에는 주로 종이 문서를 통한 오프라인 처리 방식으로 행정시간과 인력 소모가 컸다.
모두싸인 전자서명 솔루션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메일, 카카오톡, URL 공유만으로 서명 절차가 가능하다. 이에 신청자들은 비대면 환경에서 편리하게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대학 현장 실무자들은 실시간 진행 현황 확인과 라벨링을 통한 문서 관리가 가능해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외에도 학과 실습 동의서, 취업지원 프로그램 신청서, 장학금 추천서, 인턴십 운영 협약서, 산학 협력 계약서 등 대학 내외부 다양한 행정 문서에도 모두싸인 솔루션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미 20여 곳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모두싸인 서비스를 도입해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모두싸인 관계자는 “대부분 대학 고객들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자계약 도입을 결정했으며, 대학별 고유 조직 구조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맞춰 맞춤형 템플릿 제작과 조직별 문서 공유 및 권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별도의 공공기관용 전자서명 솔루션도 국공립 대학에 공급되어 공공 행정 분야에서도 전자서명 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엔 25.07.23 원문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