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서비스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2021년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해 동안 데이터 댐·AI융합·비대면 산업 등 디지털 뉴딜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업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그간 매월 선정(2021년 3~11월)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총 27건 중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2점과 기관장 표창 6점 등 8개 기업이 수상했다.
모두싸인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총 8개의 기업 중 크라우드웍스와 함께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중기부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로 지난 4월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모두싸인은 2021년 12월 기준, 누적 15만 여 기업 및 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227만여명이 이용하는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비대면 근무환경 구현’ 등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 중 매출, 시장 점유율, 업계 인지도가 가장 높고 매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 2월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와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국내 1위 전자계약 B2B SaaS 스타트업으로서 ‘2021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중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기업에 필수적인 계약업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있는 계약 체결이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앱 설치 필요 없이 계약서 작성 및 전송, 서명 입력(계약 체결),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기업 맞춤 브랜딩 ▲조직관리 ▲API 연동 등 기업 특화 기능으로 전자문서 관리 체계 구축과 이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2차관은 “정부는 혁신기업들의 성장과 도약 지원을 위해 2022년 디지털 뉴딜에 약 9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그간 추진해온 성과를 전 지역, 전 산업 영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국내 전자계약 솔루션의 리딩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데 힘쓰겠다”며 “정부의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형태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자계약 및 전자문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 선진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넷 /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