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인터뷰: 현대벤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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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으로 영업 담당자들의 시간을 70% 이상 줄이고 더 많은 영업 미팅과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 중 ‘식권대장’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주)현대벤디스는 국내 1위 식권 및 복지 플랫폼으로, 식권 서비스를 비롯해 편리한 복지 서비스, 업무 환경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 고객과 제휴점(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를 해야하기에 당연히 ‘계약’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모두싸인으로 계약 소요 시간을 70% 이상 줄이고 더 많은 영업 기회를 만들어 낸 기업세일즈팀 박승대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복지대장, 배달대장, 단체선물대장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기까지 세일즈 히스토리까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Q1. 안녕하세요 팀장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현대벤디스 기업세일즈팀 박승대 팀장입니다. 20명 정도의 구성원이 있는 세일즈팀을 리드하며 제휴점과 고객사 영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Q2. 현대벤디스를 소개해 주세요.
모바일 식권 1위, 복지 플랫폼 자리잡기까지 히스토리가 궁금합니다.

대장마켓플레이스가 출범한지 11년정도 됐습니다. 특히 2018년 평창올림픽 때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성장에 큰 변곡점이었어요. 2022년에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편입 되면서 국내 1위 토탈 복지 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에 인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지도와 신뢰도도 상승하고 중대형 고객사 문의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Q3. 사업 특성상 어떤 계약서·문서가 많이 발생하나요?
계약 상대방 유형과 함께 말씀 부탁드려요.

고객사와 제휴점(식당), 크게 이렇게 계약이 발생합니다. 기업·기관 고객은 주로 인사·총무, 경영지원 담당자를, 제휴점은 식당 사장님들과 만나 계약을 체결합니다. 전국 제휴점이 굉장히 많아서 매일 20건 이상의 제휴점 계약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Q4.영업에서 계약 관련하여 가장 번거로운 업무는 무엇인가요?
모두싸인 이용 전 계약업무 진행 방식은 어땠나요?

일단 ‘시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휴점이 많아 빠르게 계약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영업 담당자는 언제 계약을 체결할지 모르니 항상 계약서를 챙겨서 필드에 나가야 했고요.

세일즈 구성원 개개인이 직접 종이계약서를 챙기고 제휴점 사장님과 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다시 사무실에 복귀해야 했는데요, 이 시간이 꽤 많이 쓰였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제휴점 사장님을 한 번이라도 더 만나뵈면 좋은데, 한 곳에서 아낄 수 있는 시간을 계약으로 인해 많이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전에는 계약서 인쇄에 30분, 우편 발송 최소 1일에서 3일, 서명 후 반송 대기 3일 추가, 계약 현황 트래킹에 대략 3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경우에 따라 최소 3일에서 7일, 그리고 2주까지 걸리는 경우도 많았고요.

비용은… 외부에서 인쇄하는데 500원, 퀵 발송하면 3000원에서 30,000원, 문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1 ~3시간을 인건비로 환산한다면 꽤 많은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또 생각해보면, ‘계약서’는 상대방과의 약속 혹은 거래처와의 중요한 시작이기에 깨끗하고 빳빳한 상태로 드리는 것이 베스트인데 현장 영업을 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종이계약서가 살짝 구겨지거나 더운 여름에는 눅눅해지는 경우도 있어서 사장님과의 신뢰 형성에서도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Q5. 모두싸인 도입 검토 당시 주요 솔루션 평가 기준이 궁금합니다.

2021년에 모두싸인 도입을 위해 만들었던 내부보고 자료를 다시 찾아봤어요. 가장 우선순위로 보았던 건 ‘사용성’이었습니다. 일단 이 서비스를 쓰는 임직원이 편해야 도입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으니까요. 간단히 보고한 후 도입을 진행했습니다.

모두싸인은 워낙 잘 되어 있는 툴이라 서비스 자체에 대한 우려는 없었어요. 내부에서 ‘빠르게 의사결정하고 일에 집중하자’라는 스텐스여서 최대한 빠르게 전자계약 도입을 진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6. 현대벤디스 기업세일즈팀이 모두싸인으로 이용, 관리하는 문서를 알려주세요.

주로 서비스 공급계약서, 상품공급 표준계약서, 개인정보처리 위탁계약서, 상품판매 공급계약서에 모두싸인을 적용했습니다.

저희 팀의 영업 구성원분들은 크게 고객사를 전담하는 역할, 제휴점을 컨택하고 관리하는 역할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웬만하면 모두싸인 전자서명을 제안드립니다. 이때 전자계약서를 거부하시는 케이스는 거의 없고요. 오히려 많은 고객사 담당자님, 제휴점 사장님들이 편하게 생각해주시기도 합니다.

Q7. 전자서명 이용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계약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 리소스가 많이 절감 됐다고 느끼시나요?

기존 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3일에서 7일, 최대 2주 이상 걸렸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습니다. 모두싸인 전자계약을 쓰고서는 계약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이 1~2시간, 계약 비용은 평균 85% 정도 절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약 체결 뿐만 아니라 이후 관리 측면에서도 구성원 리소스를 많이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후에 계약서를 찾기 위해서는 모두싸인 라벨로 검색하면 5초, 1분 안에 바로 계약서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계약서 분실이나 보안 사고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