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아웃소싱 업계도 11월 시행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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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중견기업 넘어 롯데글로벌로지스, 대웅제약 등 대기업도 찾아
  • 일용 근로직 많은 건설 현장·아웃소싱 업계 적합
  • 케이텍맨파워, 휴먼코아, 씨앤에스자산관리 등 주요 기업 도입
모두싸인_"아웃소싱 업계도 11월 시행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대비해야"

코로나19가 국내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된 요즘 한국형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모두싸인이 롯데글로벌로지스, 대웅제약, 카카오 등 많은 기업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자연스러워지고 장거리 출장이 어려워지면서 전자계약 시스템을 찾는 기업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 모두싸인 측에 따르면 비대면 환경이 확산되면서 전년 대비 고객사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를 앞두고 더 많은 기업이 전자계약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두싸인 측은 올해 11월 시행되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를 앞두고 간편하게 계약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이를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전자계약 시스템은 계약 체결과 동시에 모든 계약 당사자들에게 완료된 전자문서와 감사 추적 인증서를 자동으로 교부해 기업이 근로기준법상 명시된 문서 교부 의무를 준수할 수 있어 법적 분쟁 발생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계약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근로계약이 많은 건설 현장·아웃소싱 업계에 더 적합하다는게 모두싸인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케이텍맨파워, 휴먼코아, 씨앤에스자산관리를 비롯한 다수 아웃소싱 기업에서 이미 모두싸인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웹에서 원스톱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서명 제작 지원, 문서 공유 및 통합 관리 등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최근 노동권이 강화되고 코로나19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전국에 근로자를 파견보내는 아웃소싱 기업들이 계약서 문제로 불법파견으로 몰리거나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모두싸인의 전자계약은 계약 당사자의 행위 사실을 증명하는 이력이 남기 때문에 법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어 억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웃소싱 업계를 위해 전자계약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싸인 홈페이지 채팅상담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2015년 창업한 모두싸인은 간편 전자계약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간편하면서도 각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6년만에 11만 개 가량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올 2월 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11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 4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2021.09.09 / 아웃소싱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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