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문서·공인인증서 필요없어…”계약 쌍방 비대면 간편 계약”
- 계약서 보관과 관리 쉬워…계약 공신력 높아 계약업무 효율성
- 두산·카카오·한샘 등 3만여 개 대기업, 관공서 근로계약·용역계약 등에 활용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 대표 창업기업 ‘모두싸인’이 ‘2019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IT 브랜드 전자계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모두싸인은 종이계약서나 공인인증서가 필요없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공신력 있는 문서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형 전자계약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빠르게 성장해, 현재는 두산과 카카오·한샘 등 3만여 개의 대기업과 관공서, 스타트업 등에서 근로계약과 용역계약·제휴계약·동의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모두싸인은 긴 도입과정,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공인인증서 사용 등 불편했던 기존 전자계약 시스템과는 다르게 가입 이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계약 상대방은 가입할 필요 없이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문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 완료된 계약서의 보관이나 관리가 용이해 계약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모두싸인의 이영준 대표는 “전자계약은 보안이나 법적효력 등 어떻게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한민국우수브랜드평가 대상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며 계약이 모두에게 더 간편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7.11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