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서란?
사직서란 근로자가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는 문서입니다.
근로자의 자발적인 퇴사든, 회사의 권유에 의한 퇴사든 근로관계를 종료할 때 사직서를 작성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퇴사 사유를 명확하게 하여 근로관계 종료를 두고 다툼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사직서 작성 방법
사직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아래와 같은 필수 정보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1. 인적사항
근로자를 특정할 수 있는 소속 부서, 담당 업무, 성명, 생년월일 등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2. 입사일 및 퇴직일
회사에 처음 입사한 날짜와, 근로를 제공하는 마지막 날인 퇴직 희망 일자를 기재합니다.
3. 사직 사유
퇴사하는 이유를 간결하게 작성합니다. 보통 ‘개인 사정’으로 간단히 기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직, 학업, 건강, 권고사직 등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여 분쟁의 소지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작성일 및 서명
사직서를 제출하는 날짜를 기재하고, 본인의 서명 또는 날인을 해야 공식적인 문서로서 효력이 발생합니다.
전자서명으로 사직서 전송하기
퇴사를 결심했지만, 사직서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혹은, 퇴사하는 직원에게 사직서를 받아야 하는 인사담당자이신가요? 이제 전자서명을 통해 사직서 제출 및 보관 과정을 간편하고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템플릿 기능: 정확한 사직서 작성 및 취합
인사팀에서는 필수 정보(퇴직일, 사직 사유 등)가 포함된 사직서 양식을 템플릿으로 만들어 퇴사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통일된 형식의 사직서를 받을 수 있고, 퇴사자는 양식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내용을 채워 제출하기만 하면 됩니다.
- 참조자(CC) 기능: 투명한 공유와 확인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할 때, 인사팀을 수신자로, 직속 상사를 참조자로 함께 지정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직서 제출 사실이 모든 관련자에게 투명하게 공유되어 전달 과정에서의 누락이나 지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문서 자동 보관 및 분쟁 예방
서명이 완료된 사직서는 법적 효력을 가진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모든 제출 및 서명 과정이 기록된 ‘감사추적인증서’가 함께 생성됩니다. 이는 퇴사 사유나 시점에 대한 향후 분쟁을 예방하는 명확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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