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대표에 따르면 모두싸인은 기존 계약을 연장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계약했던 이들에게 적합하다. 또 특정한 양식으로 당사자만 바뀌는 경우, 법적으로 계약서를 교부해야 하거나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모두싸인이 비용 측면에서 더 경제적이다. 근로계약의 경우 3년 간 교부 의무가 존재하는데, 회사는 모든 임직원들의 근로계약서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모두싸인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법률 스타트업 로아팩토리(대표 이영준)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에 텍스트체크박스 입력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모두싸인에서 텍스트 필드를 설정해 상대방에게 문서 내용 입력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크박스를 설정해 상대방의 동의를 받는 것도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