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운 노인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IoT(사물인터넷)의 역할이다. 수십 개의 계약서를 관리하는 PM(프로젝트 매니저)도, 역직구하는 외국인도, 물고기 폐사를 걱정하는 수산업자의 고민도 모두 AI가 해결한다.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모두싸인은 공공기관 특화 전자서명 서비스인 모두싸인 공공용과 공공기관의 전자서명 3대 활용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주)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공공기관의 잔여 예산을 SaaS 도입에 활용하여 전자서명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관  맞춤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인증과 절차를 안내하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 6월 공공기관 전용 서비스 ‘모두싸인 공공용’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완료, 공공기관 수의 계약이 수월해진다. 26일 모두싸인에 따르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정부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에 따라 만들어졌다.

창업기업의 성공은 자금과 직결돼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도 이를 구현할 자금이 없으면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다. 부산 스타트업의 잇단 투자 유치 소식은 앞으로 성공할 초기 기업이 늘어날 것을 의미한다. 또 그 중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기업도 나올 것이기 때문에,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는 우수한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씨앗을 뿌리는 작업이기도 하다.

2015년 부산에서 창업한 ‘모두싸인’은 종이문서로 오가던 계약서 대신 온라인상에서 계약할 수 있는 전자계약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기업이다. 근로, 구매, 부동산,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 확인서를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모두싸인이 2024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주)모두싸인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2024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관심이 많은 공공기관 담당자와 근로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전자계약 전문기업 (주)모두싸인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4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 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여 9월 10일~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 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