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인 발굴 평가 보고서란?
위험요인 발굴 평가 보고서란 본격적인 위험성 평가에 앞서, 사업장 내 어떠한 유해·위험요인이 존재하는지를 발굴하고 평가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인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누락 없이 파악하고 위험성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체계적인 안전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험요인 발굴 평가 보고서 작성 방법
보고서는 사업장 개요를 먼저 작성한 후, 아래 항목을 중심으로 기재합니다.
– 노동자 참여 여부 체크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제2항에 따라 위험요인 발굴 시에는 반드시 해당 작업 근로자를 참여시켜야 합니다. 보고서에 노동자 참여 여부를 정확히 체크하여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유해·위험요인 상세 기술
어떤 작업에서(작업내용) 어떤 위험이 있는지(유해·위험요인)를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예: 프레스 하강 시 손이 끼일 위험, 고소 작업 중 추락할 위험 등)
– 위험성 순위 결정
발굴된 위험요인들이 얼마나 시급하게 관리되어야 하는지를 판단하여 ‘위험성 순위’를 매깁니다. 이는 향후 개선 대책 수립 시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 안전관리책임자 확인
모든 내용이 작성된 후, 사업장의 안전관리책임자(대표이사, 현장소장 등)가 내용을 검토하고 확인 서명을 하여 보고를 완료합니다
전자서명으로 위험요인 발굴 평가 보고서 전송하기
안전한 사업장의 첫걸음은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빠짐없이 찾아내는 것입니다. 발굴 과정부터 책임자의 최종 확인까지, 이제 전자서명으로 투명하고 확실하게 증거를 남겨보세요.
- 내부결재 기능으로 체계적인 보고 라인 구축
현장 담당자가 작성한 보고서를 바로 경영진에게 보내기 전 안전팀이나 관리팀의 검토가 필요합니다. 계약서 발송 전 필수 결재선을 설정하면 회사의 공식적인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친 보고서만 최종 책임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감사추적인증서로 발굴 과정의 투명성 입증
서명이 완료된 모든 문서에는 누가, 언제 문서를 확인하고 서명했는지 모든 과정이 기록된 ‘감사추적인증서’가 발급됩니다. 이는 위험요인 발굴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며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문서함과 라벨 기능으로 보고서 통합 관리
여러 공정, 여러 부서에서 작성된 다수의 보고서를 문서함에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공정별’, ‘분기별’ 등 라벨을 설정해두면 필요한 보고서를 언제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