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간계약서(보통주) 양식과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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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간계약서(보통주) 양식과 작성법

주주간계약서란?

주주간계약서는 주로 회사 설립 초기 단계에서 공동창업자인 주주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주주들의 겸업, 보유 주식의 처분, 근속 의무 등 민감한 사항들을 미리 규정합니다. 이를 통해 주주 구성의 폐쇄성을 유지하고 경영권 분쟁을 막으며 주주들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주간계약서 필수 및 중요 항목

제 2조 (겸업의 금지)

주주가 다른 주주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과 동일한 종류의 사업에 관여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입니다. 이는 공동창업자들이 회사 업무에만 집중하도록 강제하기 위함입니다.

제 3조 (주식의 처분 제한)

주주가 자신의 지분을 제3자에게 매각하거나 처분하여, 주주 구성이 예상과 달라져 경영권에 변동이 발생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항입니다. 초기 기업에서 대부분 필요합니다.

제 4조 (근속 의무)

주주들이 계약일로부터 특정 기간(ex. 3년) 동안 반드시 회사에 재직하도록 규정하는 조항입니다. 만약 주주가 이 기간 내에 퇴사하거나 해고될 경우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량을 액면가로 회사 대표이사에게 매도해야 합니다.

제 5조 (중도 해지)

이 계약은 주주 중 한 명이 마음대로 해지할 수 없으며 반드시 모든 주주가 서면으로 동의해야만 종료됩니다. 만약 본인의 잘못으로 계약을 위반하여 해지될 경우 그 책임을 물어 보유하고 있던 주식(지분) 전부를 다른 주주들에게 넘겨줘야 합니다.

제 9조 (비밀 유지 의무)

계약의 내용, 관련 거래, 회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에 대해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입니다. 계약의 존재 사실 자체도 비밀 유지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전자서명으로 주주간계약서 전송하기

주주간계약은 공동창업자들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약정입니다. 계약 조항 하나하나가 재무와도 큰 연관이 있으므로 모든 당사자의 합의를 안전하게 보관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 법적 분쟁 예방 효과: 이 계약의 주된 목적은 분쟁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전자계약은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의 계약에 서명했는지에 대한 모든 과정을 기록한 ‘감사추적인증서’로 발급됩니다. 이는 계약 내용에 대한 오해나 부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분쟁 발생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 계약서의 효율적인 보관 및 관리: 계약서 원본은 당사자들이 각 1부씩 서명 또는 날인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전자서명을 이용하면 모든 당사자에게 서명이 완료된 계약서가 자동으로 교부되고, 클라우드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분실이나 훼손의 위험 없이 언제든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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