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은 5000명이 한 번에 계약을 처리할 수 있는 ‘대량전송’ 기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은 5000명이 한 번에 계약을 처리할 수 있는 ‘대량전송’ 기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싸인에서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최대 50% 이용 요금 할인과 무료 1개월 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싸인 홈페이지에서 확인과 참여가 가능하다.
모두싸인은 글로벌 보안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수립부터 이행,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요건을 명시’하는 국제 표준으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표준이다. 본 인증을 획득하려면,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정보 통제 ▲사업관리 시스템 등 14개 영역에 걸친 114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 본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는 우리은행, LG유플러스, 쿠팡, 배달의 민족, 업비트, 넷마블 등이 있다.
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클라우드형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급성장해 지난 1월 기준 4만개의 관공서, 대기업, 스타트업을 확보했다.
부산에 거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싸인’은 이달 말까지 전 직원 원격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모두싸인은 구글 g-suite meet와 캘린더 자동생성 기능 등을 통해 화면을 공유하며 원격 근무를 실시한다. 100% 영상을 통해 회의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특히 모두싸인은 기존에도 주 1회 원격 근무 및 부산&서울 사무실 운영으로 인해 원격 근무를 일상화 해와 적응에 혼란이 없다고 설명했다.
전자계약시스템 ‘모두싸인’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준 대표는 아웃소싱 산업에 전자계약시스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아웃소싱 산업에서 아직도 전자근로계약서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면, 시대에 뒤쳐지고 있는 것 이라고 강조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ICT InnoFesta 2019 IR 피칭(이하 IR 피칭)’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IR 피칭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19개사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한금융그룹의 광고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신한금융은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에 선정된 12개 스타트업 광고를 유튜브 및 주요 일간지를 통해 한 달간 게재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노무법인 예화와 함께 근로계약서 양식과 해설서가 포함된 ‘근로계약서 키트(Kit)’를 무료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근로계약서 키트는 정규직, 계약직(기간제), 단시간(아르바이트), 일용직, 청소년(연소자), 연봉 계약서 등 총 6종의 계약서 양식과 그 해설서로 구성됐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다양한 근로 형태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양식뿐만 아니라, 계약서 활용 방안 및 항목에 대한 설명을 담은 해설서도 무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을 운영하는 (주)모두싸인은 최근 법률서비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리걸테크(Legal-Tech) 스타트업 기업간 첫 번째 협업사례다.
모두싸인은 클라우드 기반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회사다. 계약 당사자끼리 만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근로·용역·부동산·프랜차이즈 계약 등을 하게 돕는다. 서명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한다. 또 도장이 필요하다면 디지털 도장을 바로 만들어주기도 한다. 공인인증서를 깔거나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이 서비스를 기획한 사람이 바로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법대생 출신 이영준(32) 대표다.
이 대표는 “위변조나 분실 위험이 있는 종이계약서보다 전자계약서가 안전하고 편리하다”며 “서명된 계약서는 세계에서 가장 보안성이 높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저장되기 때문에 해킹을 통한 유출 우려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모두싸인에는 지금까지 30만명의 개인과 3만개의 기업이 가입했고, 200만개 이상의 문서가 서명됐다. 맥도널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다국적기업과 카카오, 한국전력, KB손해사정, 중고나라 등 국내 기업들도 고객이다.